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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셀언니가 할말이있어요 :)
  • 우셀언니가 할말이있어요 :)
  • NAME 우셀피시 (ip:) DATE2016-10-13 23:25:05 추천하기 HIT4803 0점



안녕하세용 우셀님들... ♡ 우셀입니당 :)



최근에 우셀피시가 많은분들께 알려지고 제품들을 아껴주시면서

의도치않은 속상함과 답답함이 너무 아쉬워서 글을 써보게되었어요,

어느정도 길어진글이 보기힘드시겠지만

앞으로도 우셀제품을 눈여겨봐주실 고객님이라면 꼭 읽어주세요.



우선 배송관련해서 사이트에 문의주시는분들도 많고

전화 및 문자로 연락을 주시는분들도 많으신데요,

저희 사이트는 원래 기계로 찍어내듯이 제품을 포장해서 택배를보내거나

엄청나게 많은 직원들이 줄지어서 배송을 도와드리지않아요.


우셀피시 사이트만의 방식으로

고객 한분한분께 선물하듯 제품을 포장하고 택배발송을합니다.


이렇게 선물처럼 배송을 해드리기위해서는 약간의 부족함도 바로 눈에 거슬리고

포장이 되어있던 제품들도 다시 뜯어서 재포장까지하면서 많은 정성을 쏟습니다,

이밖에도 재구매해주신 우셀님들은

제가 한분한분께 어떻게 챙겨드리는지, 좀 더 이해해주실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이렇게 선물처럼 포장을 하고 배송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우셀제품을 받아보셨을 때 제품이 마음에 드셔서

너-무 기뻐하시는 우셀님들을 좀 더 많이 생각하기때문에요.


항상 제가 보았을때도 예쁘고, 제가 하고싶고, 메고싶은 제품들을 쵸이스하면서

많은 분들이 제품을 받아보셨을 때 얼마나 좋아하실지 생각하는게

제가 우셀피시를 이끌고있는 이유이기도합니다.


그치만 이렇게 배송을 도와드리다보면

아무리 열심히 작업을 하고 직원분들이 도와주셔도

하루에 나가는 물량이 정해져있고,

저희가 작업할 수 있는 물량도 정해져있기때문에

어느정도 배송기간이 소요되어요,


그래서 이미 사이트 배송공지에도 넉넉히 기간을 잡아서 올려두었습니다.


물론 우셀님들이 제품을 일찍 받아보시고싶고,

좀 더 빨리 착용하고싶은 마음은 충분히 이해해요

저조차도 인터넷쇼핑몰을 이용하고 무언가를 주문했을 때는

언제오는지에대한 막연함을 늘 느끼니까요.


하지만 저희 사이트에서도 정해진 패턴이 있고, 해오던 방식이 있는데

최근의 문의나 문자를 살펴보다보면 사이트에대한 이해가 하나도 없으신 상태로

막무가내의 요청과 욕설 막말 등등을 하시는 고객분들이 너무 많으십니다.


똑같은 제품을 같은 거래처에서 받아와도


어떻게 하면 더 오래사용하실 수 있는지,

어떻게하면 좀 더 편하게 착용하실 수 있는지 연구하고

그거에 맞춰서 다시한번 제작을 하는게 우셀피시의 특징이에요.


물론 이렇게 제작을 다시한번 해드려도, 제작이 되지않은상태의 같은 물건과

엄청난 차이가 있다고 말씀드리지는 못합니다.

다만, 고객분들의 마음이 아닌 제 마음이 더 편하고자 이렇게 처리를 제작을해드려요.


그냥 보내드리면 어찌저찌 착용하시다가

그냥 중간에 고리가 한번 빠지겠지- 이런생각이 아니라,

이왕 착용하실거면 제품을 잃어버리시기전까지는

저한테 속상한마음으로 연락을 안하시게끔하고싶은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제작방식과 포장방식, 그리고 상대적으로 느릿느릿한 배송을

싫어하시고 무시하시는분들께는

우셀피시에서 제품을 구매하시는거.. 전 전혀 원하지않습니다 ㅠㅠ



이렇게 제작을 도와드려도 간혹 오링이 빠지거나

체인이 끊어져서 제품이 도착하는경우도 종종 있어요,

그럴때는 고객분들도 속이 상하시지만,

그렇게 도착이된 사실을 아는 저도 굉장히 속상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ㅜㅜ


속상하시겠지만, 문의글로 제품이 도착한 상태를 알려주시거나,

전화/문자로 연락남겨주시는분들께 거의 다음날 바로 새제품으로 발송도와드리고,

그 다음날 받아보실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드리고있어요.


모든걸 제대로 검수해서 보냈을때도 제품에 문제가 있는건,

배송상의 실수, 기계가 아닌 우셀이 미처 보지못했었던 실수,

그리고 착용하시면서 생기는 실수 등등 너무 많은 경우의수가있어요.


그래도 최대한 우셀님들의 입장에서 생각해드리고

제가 조금 더 부담을 하더라도 새제품으로 보내드리면서

속상한마음 달래드릴려고 노력하고있으니,

우셀님들도 아주조금만 더 배려해서 말씀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큽니다.



사소한 문자/전화나 문의글이라도,

남겨주시는 우셀님들의 마음이 그대로 다 느껴져요,

정말 별게아니지만 아주 간단한 배려가 그분의 주문건을 포장할 때

더 정성을 쏟게되고 조그마한 무엇이라도 하나 더 넣어드리고싶은건

어쩔 수 없는 사람심리인거같습니다 ㅠㅠ


늘 우셀님들의 의견에 귀기울이고 제가 정말 더 더 많이 노력할테니,

우셀피시사이트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조금만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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